튀르키예 튀르키예어 과목 교과서 2012년 2학년 2학기 05 무지개와의 여행




Gökkuşağıyla yolculuk
무지개와의 여행

Onur, evlerinin balkonuna çıkmış, aşağıdaki caddeden gelip geçenleri seyrediyordu.
오누르는 그의 집 발코니로 나가서, 아래에 있는 대로에서 걸어다니는 행인들을 주시했습니다.

O, küçük yaştan beri dünyayı görmek isteyen bir çocuktu.
그는 어렸을 적부터 세상을 관찰하는 것을 원하는 어린 아이였습니다.

Okulda arkadaşları ona "Küçük Gezgin" diyorlardı.
학교에서 그의 친구들은 그를 '어린 방랑자'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Ne yazık ki bu gerçek değildi.
불쌍하게도 이것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Çünkü o, yaşamı boyunca hiçbir yere gitmemişti.
왜냐하면 그는 그의 인생 내내 그 어디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Onur, okuduğu kitaplardan dünyadaki yerler hakkında çok bilgi öğreniyordu.
오누르는 그가 읽은 책들로부터 세계의 지역들에 대한 많은 지식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Öğrendiklerini kendi ağzından anlatması yüzünden arkadaşları ona bu adı koymuşlardı.
그가 학습한 것들을 그 자신의 말로 설명했기 때문에 그의 친구들은 그에게 이 이름을 붙인 것이었습니다.

Onur, "Bir gün gelecek..." diyordu.
오누르는 '언젠가는 올 거야...'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Evet bir gün gelecekti.
그래요, 언젠가는 올 거였습니다.

Onur, dünyayı dolaşacak ve bunları yazacaktı.
오누르는 세계를 돌아다닐 거였고, 그것들을 쓸 거였습니다.

Bir tatil gününde annesi ve babası uykudaydılar daha...
방학 중 어느 날, 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아직 잠들어 계셨습니다...

Onur, yağmurun sesini duymuş, balkona çıkmıştı.
오누르는 빗소리를 들었고, 발코니로 나갔습니다.

Bir süre sakin, sessiz ve mis kokulu yağmur yağdı.
한동안 조용하고 소리가 없고 사향 냄새를 풍기는 비가 내렸습니다.

Başını öte yana çevirince balkonun çok yakınında küçük bir gökkuşağı belirdiğini gördü.
그가 고개를 다른 곳으로 돌렸을 때 매우 가까이에 작은 무지개가 나타난 것을 보았습니다.

Öyle yakında duruyordu ki elini atsa gökkuşağını tutabilirdi.
그가 손을 뻗으면 무지개를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나 가까이에 있었습니다.

İnanılmaz bir şey olmaya başladı.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Gökkuşağı gittikçe yaklaşıyordu.
무지개는 갈 수록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Onur, gökkuşağının kendisini çağırdığını hissetti.
오누르는 무지개가 자신을 부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Bacağını kaldırdı.
그는 자신의 다리를 들어올렸습니다.

Kendini gökkuşağının üstünde buldu.
그는 자신을 무지개 위에서 발견했습니다.

Gökkuşağı yumuşaktı, rahattı ve gökyüzüne doğru hızla yükseliyordu.
무지개는 부드러웠고, 안락했고, 하늘로 빠르게 상승했습니다.

Aşağıdaki insanlar ve araçlar giderek küçülüyordu.
그의 아래에 있는 사람들과 나무들은 갈 수록 작아졌습니다.

Yollar, caddeler yalnızca bir çizgi gibiydi.
길과 거리는 오직 하나의 선 같았습니다.

Gökkuşlağıyla seyahat oldukça ilginçti.
무지개와 여행하는 것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Onlar gitmiyor, altlarındaki doğa değişiyordu.
그들이 가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아래에 있는 자연이 바뀌고 있었습니다.

Onur, önce Toros Dağları’nın, yüksek doruklarını gezdi.
오누르는 먼저 타우루스 산맥의 높은 봉우리 정상들을 돌아다녔습니다.

Birkaç kez küçük ovalarda göründüler.
그들은 몇 번 작은 마을들에서 나타났습니다.

Sonra güneye indiler.
그 후 그들은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

Bir süre sonra gökkuşağı alçalmaya başladı.
잠시 후 무지개는 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Onur, yere inince çevresini mızraklı, kalkanlı, yüzleri boyalı çocuklar sardı.
오누르가 땅으로 내려오자 그의 주변을 창과 방패를 들고 얼굴에 칠을 한 아이들이 에워쌌습니다.

- Siz de kimsiniz, diye sordu.
그는 "너희들은 누구니?"라고 물었습니다.

Karşısındaki küçük insanların birinden ses geldi:
맞은편에 있는 작은 사람들 중 하나가 말했습니다.

- Bize Pigme derler.
"우리는 피그미라고 해.

Dünyadaki en kısa boylu insanlarız.
우리들은 세상에서 가장 키가 작은 사람들이야.

Savaştan nefret ederiz.
우리들은 전쟁을 싫어해.

Mızraklarımız ve kalkanlarımız kötülük yapmak isteyenleri korkutmak içindir.
우리들의 창과 방패는 악행을 저지르기를 원하는 자들을 위협하기 위해서야.

Boyalarımız da öyle.
우리들의 얼굴 칠도 마찬가지야.

Belki ürkütür de kötülükleri önleriz diye yüzlerimizi boyuyoruz.
이것이 겁주고 또한 악당들을 막아줄 거라고 생각해서 우리들의 얼굴을 칠하는 거야."

Onur, onları çok sevdi.
오누르는 그들을 매우 좋아했습니다.

Pigme çocuklarıyla arkadaş oldu.
그는 피그미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Onların hazırladığı yemekleri yedi.
그는 그들이 준비한 음식들을 먹었습니다.

Gece onlarla uyudu.
밤에 그들과 함꼐 잤습니다.

Ertesi gün Onur, gökkuşağının üzerinde çok değişik yerlere gitti.
다음날 오누르는 무지개 위에서 다른 여러 곳들로 갔습니다.

Deve kuşlarıyla yarıştı.
타조들과 경주했습니다.

Nil Nehri’nin çıktığı dağın başını, Atlas Okyanusu’nu, Kızılderililerin yaşadığı yerleri gördü.
그는 나일강이 시작되는 (흘러나오는) 산의 정상을, 대서양을, 인디언들이 사는 곳들을 보았습니다.

Her gittiği yerde ona bir çok hediye verildi.
그가 간 곳에서 그에게 여러 선물이 주어졌습니다.

Püsküllü sopa, darbuka, makosenler ve pembe bir yumurta...
장식 술이 달린 막대, 북, 모카신과 핑크색 달걀 하나...

Dönüş yolunda Onur fazlaca yorgunluk hissetti.
돌아오는 길에 오누르는 많이 피곤했습니다.

Ülkemize geldiğinde derin uykudaydı.
그는 우리들의 나라로 왔을 때 깊이 잠들어 있었습니다.

Gökkuşağı onu yavaşça balkona indirdi.
무지개는 그를 천천히 발코니에 내려놓았습니다.

Sonra kayboluverdi.
그 후 그것은 갑자기 사라져버렸습니다.

Çünkü yağmur başlamıştı.
왜냐하면 비가 내리기 시작했기 때문이었습니다.

Gökkuşağı yağmurun yağdığı yerde duramazdı.
무지개는 비가 내리는 곳에 있을 수 없었습니다.

Annesi Onur’u yatağında göremeyince telaşlandı.
그의 어머니는 오누르가 침대에서 보이지 않자 긴장했습니다.

Balkona baktığında yere uzanmış olduğunu gördü.
그녀가 발코니를 쳐다봤을 때 바닥에 누워 있는 그를 봤습니다.

Hemen kucaklayarak onu yatağına götürdü.
그녀는 바로 끌어안고 그를 침대로 데려갔습니다.

Onur, uyanınca annesine püsküllü sopasının, darbukasının ve makosenlerinin nerede olduğunu sordu.
오누르는 잠에서 깨어나자 그의 어머니께 장식 술이 달린 막대, 북과 모카신이 어디에 있는지를 물어봤습니다.

Pembe yumurtasını da merak ediyordu.
그는 핑크색 달걀도 궁금해하고 있었습니다.

Annesinin yerine babası yanıt verdi:
그의 어머니 대신에 그의 아버지가 대답했습니다.

"Doğum gününde aldığımız armağanlar odanda yavrum."
"너의 생일에 우리들이 준 선물들은 너의 방에 있단다, 나의 아이야."

- Doğum günümde alınan armağanlar mı?
"제 생일 때 받은 선물들이라구요?

Ben onları Afrika’dan, Güney Amerika’dan aldım, dedi.
저는 그것들을 아프리카에서, 남아메리카에서 받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Odasına koştu.
그는 그의 방으로 달려갔습니다.

Armağanlar odasındaydı.
선물들은 그의 방에 있었습니다.

Yumurta yoktu yalnızca.
달걀만 없었습니다.

Pembe yumurta neredeydi?
분홍색 달걀은 어디 있었어요?

Onur, galiba bir düş görmüştü.
오누르는 분명히 꿈을 꾸었습니다.

Balkona çıktı.
그는 발코니로 나갔습니다.

Yağmur kesilmişti.
비가 그쳤습니다.

Biraz sonra gökkuşlağı tekrar geldi.
잠시 후 무지개가 다시 왔습니다.

Tam ortasında kocaman pembe bir yumurta duran gökkuşağı...
한가운데에 커다란 핑크색 달걀이 있는 무지개...

단어

gökkuşağı 무지개 cadde 대로, 큰길 gezgin 많이 돌아다니는, 유랑하는, 방랑하는 yaşam 1. 삶, 생활, 인생, 인생살이 2. 목숨, 생명, 여생 yüzünden (후치사) 때문에 bir süre 1. 잠깐, 잠시 2. 한동안, 한바탕 öte 1. 다른 것, 딴 것, 멀리 떨어진 곳 2. 다른 곳 3. 건너편의 4. 더 많이 çevirmek 1. 회전하다, 돌다, 틀다, 바꾸다, 돌리다, 전환하다 2. 둘러싸다, 포위하다 3. 번역하다, 해석하다 belirmek 1. 나타나다 2. 현시하다 3. 명백해지다 elini atmak 손을 뻗다 el atmak 간섭하다, 개입하다 inanılmaz 믿을 수 없는, 믿기지 않는 bacak (신체) 다리 küçülmek 1. 줄다, 작아지다 2. 무시되다, 경시되다 çizgi 선, 줄, 금 doğa 1. 자연 2. 자연계 3. 천성, 성질 doruk 정상, 꼭대기 gezmek 1. 거닐다, 걷다, 돌아다니다 2. 산책하다, 산보하다 3. 순시하다, 순찰하다 görünmek 보이다, 나타나다, 출현하다 güney 남쪽, 남쪽의 alçalmak 1. 내려앉다, 낮아지다 2. 침강하다 3. 하강하다 mızrak (무기) 창 mızraklı 창을 가진 kalkan 방패 kalkanlı 방패를 가진 boya 1. 칠, 염료, 페인트 2. 칠, 염료, 페인트 boyalı 칠을 한, 색칠한, 화장한 ürkütmek 위협하다, 놀라게하다 devekuşu / deve kuşu 타조 deve kuşları 타조들 püskül (장식) 술 sopa 막대기, 몽둥이 darbuka (흙 또는 금속으로 만든 컵 모양의 큰북) 다르부카 makosen 모카신 yorgunluk 피곤, 피로, 지침 yorgunluk hissetmek 피곤함을 느끼다, 피곤하다 indirmek 1. 내리다 2. 하강시키다, 낮추다 3. 감소시키다 kaybolmak 없어지다, 사라지다 telaşlanmak 1. 성급해지다 2. 조급해지다 3. 서두르다 4. 긴장하다, 걱정하다 5. 술렁거리다, 아우성치다 uzanmak 드러눕다 kucaklamak 안다, 끌어안다 armağan 선물, 예물 yavru 1. 낳은 지 얼마 안 되는 어린 짐승, 새끼 2. 아기, 아이, 자식 kesilmek 1. 베어지다, 잘리다, 단절되다, 절단되다 2. 소진되다, 고갈되다 3. ~처럼 되다 4. 상하다, 변하다 5. 진정되다, (바람이) 자다 6. (비가) 그치다 7. (힘이) 다하다, 없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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