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금융상품 롯데캐피탈 채권 롯데캐피탈428-2 이표채 투자

2024년 9월 30일, 일본 증시는 크게 하락했어요. 일본 닛케이 지수는 4.82% 하락한 37903엔으로 마감했어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시게루 전 간사장이 승리하면서 그 여파로 크게 하락했어요. 반면 중국 증시는 경기 부양책으로 인해 대폭등했어요. 상하이 종합지수는 8.06% 상승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2.43% 상승해서 마감했어요. 일본은 크게 하락하고 중국은 대폭등하며 마감한 날이었어요.

한국 증시는?

삼성전자는 대체 어디까지 하락하려고 저러는 걸까?

2024년 9월 30일에 한국 증시는 코스피가 2.13% 하락했고, 코스닥이 1.37% 하락했어요.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은 1조원 넘게 매도했어요. 기관도 2천억원 넘게 매도했구요. 개인투자자들이 1조 1천억원 넘게 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은 막을 수 없었어요. 2024년 9월 30일에 한국 코스피 지수는 일본 닛케이 지수 하락률의 절반 조금 안 되는 하락률로 마감했어요.

이 중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갖고 지켜본 주식이 있었어요. 바로 국내 주식 시총 1위인 코스피 005930 삼성전자 주식의 주가였어요.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64200원으로 시작해서 4.21% 하락한 61500원으로 마감했어요. 삼성전자 주가가 외국인들의 거친 매도세 속에서 62000원을 사수할 수 있을지 많은 주식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봤어요.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62,000원을 지키지 못 하고 무너졌어요.

올해 애널리스트들이 삼성전자 10만원 간다고 했었지?

아주 오래 전 일이에요. 우연히 애널리스트들의 목표 주가에 대해 어떻게 들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한국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목표 주가를 매우 후하게 쳐주고, 매도 의견을 내는 일은 아예 없다고 해도 될 정도에요. 중립 의견만 나와도 사실상 매도 의견이라고 봐야 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말하는 목표 주가는 절대 안 믿어요.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목표 주가를 믿지만, 몇 번 데이고 나면 절대 안 믿어요. 이와 관련해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말하는 목표주가에서 0.7을 곱해서 봐야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어요. 그래야 실제 목표 주가의 근사치라구요.

이 말이 진짜인지는 저도 몰라요. 그냥 우연히 들은 말이라서요. 하지만 그 정도로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 주가를 상당히 후하게 잡는다는 말이기는 해요. 삼성전자 목표 주가가 10만원이고 제가 우연히 들은 말이 맞다면 실제 목표 주가는 7만원이에요. 이게 진짜 맞는 말인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되요. 저도 그냥 들은 말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어요. 단지 그만큼 우리나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목표 주가를 지나치게 높게 산정하는 현상의 방증이에요. 대체 얼마나 목표 주가가 뻥튀기 되어 있었으면 무려 0.7을 곱해서 보라는 말까지 나오겠어요. 목표 주가에서 하한가 한 번 맞은 값으로 보라는 말인데요.

'삼성전자 주식 매수한 사람들은 정말 속이 말이 아니겠다.'

2024년은 AI 열풍으로 인해 반도체주가 초강세를 보인 증시였어요. 미국 증시에서는 엔비디아 주식 NVDA 으로 인생 역전한 사람들이 매우 많아요. 한국 증시 시가총액 1위가 삼성전자, 2위가 SK하이닉스에요. 둘 다 반도체 관련주에요. 그래서 한국 증시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이 꽤 많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미국 주식 커뮤니티에서도 한국의 반도체주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식 투자를 고려중이라는 사람들이 매우 흔하게 보였으니까요.

하지만 삼성전자 주가는 2024년 7월 11일에 88,800원을 찍은 후 쭉 떨어졌어요. 삼성전자가 2024년 7월 11일에 고점을 찍은 후 쭉쭉 빠지면서 차트 모양도 아주 기괴한 모습이 되었어요. 차트가 무슨 자를 대고 그려놓은 것처럼 M자 모양이 되었어요.

코스피 000660 SK하이닉스 주식은 그래도 올해 139,700원으로 시작해서 신고가 248,500원까지 찍어봤으니 덜 억울할 거에요. 하지만 삼성전자 주식은 전고점까지 많이 남았는데 고꾸라졌어요.

삼성전자 주가가 하루에 4.21% 하락한 건 상당히 큰 하락이에요. 게다가 8월에는 11.44% 하락했고, 9월에는 17.23% 하락했어요. 2024년 8월 삼성전자 주가의 시가가 86000원이었으니 두 달 간 무려 28% 넘게 하락했어요. 한국 증시에서 하한가가 30%이니 8월과 9월 두 달에 걸친 삼성전자 주가 하락율은 하한가에 맞먹어요.

'역시 단순한 게 최고야.'

주식시장을 보면 역시 단순한 것이 최고에요. 반도체주 열풍이었지만 삼성전자 주가가 기대에 못 미친 이유는 삼성전자는 순수하게 반도체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에요.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가전제품도 꽤 커요. 그리고 스마트폰, 가전제품 쪽이 현재 영 시원찮아요. 삼성전자 주가가 크게 무너진 이유도 스마트폰, 가전제품 쪽 전망이 매우 안 좋기 때문이에요.

"솔직히 예전 갤럭시노트5가 훨씬 좋았어."

저는 작년까지 갤럭시노트5를 사용했고, 작년부터 갤럭시노트10+를 사용하고 있어요. 갤럭시노트10+도 지금은 아주 구형폰이에요. 하지만 요즘 삼성의 최신폰들을 보면 갤럭시노트10+와 갤럭시노트5도 매우 잘 만든 폰이에요. 일단 마이크로SD카드를 끼워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카메라야 당연히 최신 삼성폰이 더 좋겠지만, 카메라 하나만 위해서 비싼 스마트폰을 사야겠다는 생각은 그렇게 잘 안 들어요.

왜 갤럭시노트를 없앴을까?

제 느낌으로는 갤럭시노트를 없앤 것이 삼성전자에게는 가장 큰 패착이었던 거 같아요. 갤럭시노트가 없어지면서 확실한 대장이랄 것이 없어져버린 느낌이에요.

"채권이나 사야지."

하지만 저는 국내 주식 투자에는 별 흥미가 없어요. 그냥 국내 증시를 구경만 했어요.

한국투자증권 어플에서 장외채권으로 들어갔어요.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상품 중에는 롯데캐피탈428-2 채권이 있었어요. 연 개인세전수익률은 3.88%였어요.

"잔존기간 130일이면 가격 좀 봐야겠다."

금투세 이슈가 있기 때문에 지금은 2024년 이후 만기 채권에 대해서는 일단 액면가 보다 높은 가격의 채권만 아주 찔끔 투자할 생각이에요. 액면가 보다 높은 가격의 채권은 만기 상환받을 때 매매차익이 아니라 매매차손이 발생하니까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롯데캐피탈428-2 채권을 단가 10016원에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러면 내년 만기 상환 받을 때 매매차손이 발생하니 금투세 이슈와는 이론적으로 거리가 있는 채권이었어요.




역시나 1000원어치만 매수하기로 했어요. 제대로 된 투자가 아니라 그냥 있는 돈으로 소소하게 매수하는 거였어요.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매수를 위해 문제를 풀었어요. 세 문제였어요.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상품을 한두 번 투자해본 게 아니라 이런 건 매우 쉬워요.




롯데캐피탈428-2 1매 매수 가격은 1001원이었어요.




한국투자증권 장외채권 상품 중 롯데캐피탈428-2 채권 1매 매수를 완료했어요.

롯데캐피탈 채권 중 하나인 롯데캐피탈428-2 채권의 종목코드는 KR6029692C29 이에요.

롯데캐피탈428-2 채권 발행일은 2022년 2월 8일이에요. 만기일은 2025년 2월 7일이에요.

롯데캐피탈428-2 채권은 이자 지급 주기가 3개월인 이표채에요. 이자는 매 2, 5, 8, 11월 8일에 지급되요.

롯데캐피탈428-2 채권의 표면이율은 2.995%이에요.

롯데캐피탈 신용등급은 A+이에요.

롯데캐피탈428-2 채권의 2024년 10월 2일 평가 수익률은 4.07%에요.

롯데캐피탈428-2 채권의 2024년 10월 2일 평가 가격은 10,007.42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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